판비는 첫 발주수량이 아니라 디자인을 사용할 전체 수량으로 나눕니다

첫 발주 2,000개만 기준으로 보면 개당 초도비가 400원으로 올라가 총원가가 1,300원이 됩니다. 반대로 실제로는 3,000개만 사용하고 디자인을 바꾸면 5,000개 기준 160원으로 잡았던 원가가 부족해집니다. 사용 가능한 기간과 예상 판매량을 보수적으로 정해야 합니다.

  • 인쇄판·칼선·색상교정·샘플 제작비
  • 박스 개당 생산단가
  • 디자인을 바꾸기 전 실제 사용할 수량
  • 불량·파손·폐기 예상수량
  • 추가 발주 때 판비 재발생 여부
포장 인쇄 작업장에서 금속 인쇄판과 박스 샘플을 준비하는 작업자

발주수량이 늘수록 초도비 부담은 줄지만 재고위험은 커집니다

초도비 800,000원을 2,000개에 나누면 개당 400원, 5,000개면 160원, 10,000개면 80원입니다. 박스 단가가 같다면 총 포장원가는 각각 1,300원, 1,060원, 980원입니다.

다량 발주로 개당 원가를 낮춰도 상품 리뉴얼, 법정표시 변경, 브랜드명 변경이 생기면 남은 박스를 쓰지 못할 수 있습니다. 절감액과 남는 박스의 폐기손실을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

CALCULATION TABLE발주수량이 늘수록 초도비 부담은 줄지만 재고위험은 커집니다
예상 사용수량개당 초도비박스 생산단가개당 총원가
2,000개400원900원1,300원
5,000개160원900원1,060원
10,000개80원900원980원
박스 샘플 옆에서 판비의 개당 부담액을 계산하는 브랜드 운영자

사용한 수량만큼 초도비를 회수하고 남은 금액을 추적합니다

5,000개 사용을 예상해 개당 160원을 반영했다면 3,000개 판매 후 회수된 초도비는 480,000원입니다. 디자인을 이때 바꾸면 회수하지 못한 320,000원을 기존 상품의 손실이나 리뉴얼 비용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월별 판매수량과 박스 잔량, 회수한 초도비를 함께 기록합니다. 추가 발주 전에 디자인 사용기간과 법정표시 변경 가능성을 확인하고, 변경 가능성이 높다면 무지 박스와 스티커를 병행하는 비용도 비교합니다.

생산된 맞춤 인쇄 박스의 완성 상태를 현장에서 검사하는 작업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