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점비만 보고 계약하면 진열교체와 판촉의무가 뒤늦게 원가에 붙습니다

첫 납품 3,000개에 입점비 전액을 넣으면 개당 3,333원이라 공급가 경쟁력이 크게 떨어집니다. 반대로 연간 목표 24,000개를 그대로 사용하면 목표 미달 때 투자비 일부를 회수하지 못합니다.

  • 가입·입점·코드등록·진열설치 등 고정비
  • 계약기간과 중도퇴점 시 환급 조건
  • 매장 수 증가에 따른 추가 설치비
  • 정기 판촉·샘플·행사 인력 의무
  • 반품·가격보전·재고회수 조건
매장 도면과 상품 샘플을 테이블 위에 놓고 입점 조건을 논의하는 담당자들

목표 판매량의 75%인 1만8천개로 나누면 개당 556원입니다

연간 목표 24,000개의 75%인 18,000개를 보수적 회수수량으로 두면 입점 고정비 회수액은 개당 약 556원입니다. 납품 1개당 기존 공헌이익이 2,000원이라면 회수액 반영 후 1,444원이 남습니다.

공급가를 올릴 수 없다면 최소 납품수량으로 계약의 적정성을 봅니다. 입점비 10,000,000원을 기존 개당 공헌이익 2,000원으로만 회수하려면 최소 5,000개가 추가로 판매돼야 하며, 기존 온라인 주문이 오프라인으로 이동하는 수량은 제외합니다.

CALCULATION TABLE목표 판매량의 75%인 1만8천개로 나누면 개당 556원입니다
보수적 판매량입점비 개당기존 공헌이익반영 후 공헌이익입점비 회수
12,000개833원2,000원1,167원가능
18,000개556원2,000원1,444원가능
24,000개417원2,000원1,583원가능
소매점 진열대에서 상품 배치와 재고를 확인하는 매장 직원

매장 수보다 점포별 판매속도와 미회수 잔액을 매월 확인합니다

전체 출고량만 보면 본사 창고나 매장 재고가 판매된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점포별 실제 판매량, 반품수량과 재고일수를 확인해 계약기간 안에 회수 가능한 수량을 매월 다시 예측합니다.

예상 판매가 낮아지면 추가 입점비를 내고 매장을 늘리기보다 판매가 빠른 점포에 재고를 집중하거나 계약 범위를 줄입니다. 누적 회수액이 입점비에 도달한 뒤에는 같은 비용을 납품가에 중복 반영하지 않도록 원가표를 갱신합니다.

납품수량과 입점비 회수액을 계산하는 브랜드 영업팀